수 없이 많은 갈림길에서 어느 한쪽 길을 선택해야 할 때가 있다. 이때는 모르는 것이 약이 아니라, 아는 것이 힘이 된다. 지식과 경험은 그런 순간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하지만 나침반은 방향만 알려줄 뿐이다. 선택한 길을 가는 동안 만나고 경험하게 될 세상에 대해서는 직접 몸으로 부딪혀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이럴 때 손바닥 보듯이 훤하게 그 길을 꿰고 있는 사람이 길잡이를 해준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 그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사고다. 때로는 기꺼이 지갑을 열 수 있는 마음가짐도 필요하다.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토털 솔루션

총성 없는 전쟁터.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정글. 치열한 기업과 시장 환경을 빗대어 그렇게들 표현한다. 경쟁업체 보다 앞서가야 하고, 하나라도 더 알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고객들의 요구를 미리 간파하고 적절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경쟁력 있는 조직력을 갖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시스템도 필요하다.

쉽지 않은 일이다. 방법을 알아도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그것을 실행하지 못할 수도 있고, 반대로 몰라서 못하게 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정보, 속도, 효율성이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되어 시장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디지털 시대.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높은 생산성과 효율을 낼 수 있는 업무환경을 갖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 기업과 시장 환경 속에서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HP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토탈캐어(Total Care) 프로그램이다. 토탈캐어는 제품이나 솔루션 선택과 구입에서부터 사용, 보안 및 보호, 다른 시스템이나 솔루션으로 전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해주는 일종의 원스톱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IT 전문가나 조직을 별도로 운영할 능력이 없는 중견중소기업들이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 토털캐어 프로그램의 골자다. 단순히 하드웨어나 솔루션을 판매하고 사후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다. 구입 이전 단계, 운용 및 활용, 새로운 시스템이나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단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컨설턴트의 역할까지 제공하겠다는 얘기다.

PC, 서버,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프린터, 팩스 등을 구매할 때 현재의 업무 환경이나 특성을 고려한 제품 선택하고, 이러한 제품이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것은 전산 시스템 관리자나 전문가가 없는 규모가 작은 기업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변화된 사무환경에 맞춰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해야할 경우 최상의 해결 방법을 찾는 것도 어렵다.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각종 보안 위협과 스팸 메일처럼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고 비용을 증가시켜 불필요한 비용을 낭비하게 만드는 각종 요인으로부터 적절한 해결책을 찾는 것도 디지털 시대의 기업들이 넘어야할 산이다.

이런 상황에 수시로 직면하게 되는 중견·중소기업 고객들이 IT 시스템이나 자산 관리 때문에 소모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본래의 사업 분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HP가 말하는 토탈케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이는 또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견·중소기업 시장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HP의 전략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11월 1일부터 토털 캐어 프로그램 가동

지난해부터 시작된 토털캐어 프로그램은 고객의 필요나 사용 환경에 따라 이미 200개의 제품이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의 호치민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스마트 오피스 2007 행사 기간 중에는 새로 추가된 26가지의 새로운 토털캐어 지원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캐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단계별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토탈캐어는 하나의 시스템이나 상품, 플랫폼이나 솔루션이 아니다. 데스크톱 PC, 노트북, 포켓PC, 스마트폰, 프린터, 복합기, 서버, 워크스테이션 등 HP가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들과 이를 지원하는 각종 소프트웨어나 운영 솔루션,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솔루션 등 다양한 것들로 구성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토털 캐어 프로그램은 IT 전문가나 조직이 없는 중견·중소기업들에게 최소의 비용의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주는 HP의 원스톱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하면 온프라인을 통해 HP가 제공하는 제품 구입, 활용, 보안 및 보호 솔루션 등을 무료 또는 유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중견·중소기업이 토탈캐어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토탈캐어 포털(Total Care Portal, www.hp.com/apac/totalcare)이나 HP의 전문가들로부터 해당 기업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을 추천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조직 내부에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담당자가 없더라도 토탈캐어를 이용해 선택과 구매에 대한 일종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토탈캐어 프로그램의 일부인 토탈캐어 어드바이저(Total Care Advisor)는 그렇게 구입한 제품이나 솔루션을 사용하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를 위한 도우미다. IT와 관련된 장애가 생겼을 경우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중요한 사안에 중점을 두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토탈캐어 어드바이저는 PC 헬스 앤 시큐리티(Health & Security), PC 액션 센터(Action Centre), PC 헬프 앤 비즈니스 솔루션(Help and Business Solution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활용하면 보증기간, 프린터의 부품상태, 우선순위 방식의 경고 서비스, 문제 해결 방법 추천 등의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능이 향상된 인스턴트 서포트 프로페셔널 에디션(Instant Support Professional Edition) 업그레이드 버전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워크스테이션이나 프린터에 발생한 문제를 네트워크를 이용해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HP의 설명이다. 또한 24시간 액티브 채팅 기능을 이용하면 HP의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채팅을 하면서 지원 서비스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데이터 손실과 도난 방지, 물리적인 장비 보호, 네트워크 위협으로부터 시스템을 지킬 수 있는 각종 보안 및 보호(Protect) 솔루션도 토탈캐어 프로그램의 일부분이다. 이 중에는 스팸메일, 바이러스, 웜 등의 위험 요소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이메일 필터, 노트북을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노트북 트래킹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시만텍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제공되는 이메일 필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체 이메일의 약 70%에 달하는 스팸메일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HP는 밝혔다. 노트북 트래킹 서비스의 경우는 도난이나 분실당한 노트북이 인터넷에 연결되면 자동으로 해당 IP 주소와 도메인에 대한 정보가 담긴 이메일을 미리 지정해둔 계정으로 전송함으로써 잃어버린 노트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만약 기존에 사용하던 프린팅 환경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벨류 페이지 프로그램(Value Page Programe:VPP)을 이용할 수 있다. 벨류 페이지 프로그램은 HP의 공인 파트너를 통해 도움을 받아, 매달 사용 부분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는 모니터링 방식의 클릭 기반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HP가 밝히는 토탈캐어 프로그램 중에는 이미 다른 업체가 경쟁업체에서도 이름이나 방법만 다를 뿐 이미 제공하고 있는 것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P가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 서비스로 내세우는 것은 고객들의 요구를 원활하게 수용할 수 있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한다.

HP는 이번에 열린 아시아 태평양 스마트 오피스 2007을 정점으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도 지역 사정에 맞는 현지화 된 토탈캐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는 11월 1일부터 정식으로 토탈캐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국내 중견·중소기업 고객들은 한국HP의 토탈캐어 서비스 홈페이지(www.hp.co.kr/totalcare)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습기를 가득 머금은 후덥지근한 공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가늘고 높은 톤의 목소리. 한국 시간으로 10월 17일 밤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한 베트남 호치민의 떤 션 냇(Tan Son Nhat) 공항 풍경은 익숙하면서도 낯설다. 입국 수속과 세관 검사를 마친 후 문 하나를 나오니 곧 바로 밖이다.

일행들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작은 궁금증 하나가 머리 속에 똬리를 튼다. 베트남? 하필이면 왜 이곳에서 한다는 것일까? 호치민 까라벨(Caravelle) 호텔에서 다음 날인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HP 아시아태평양 본사의 ‘HP 아시아태평양 스마트 오피스 2007’에 초청을 받아 방문하는 길. 글로벌 IT 기업이 주최하는 행사와 베트남의 분위기는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다.

‘아시아 시장이 가진 성장 잠재력’과 ‘아시아 국가 중에서 IT 분야의 고속 성장의 선두에 있는 베트남이 가진 상징성’. 함께 동행한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김대환 이사는 베트남에서 HP 아시아 태평양 스마트 오피스 2007을 개최하게 된 이유를 그렇게 간단하게 요약한다.

버스를 타고 호텔로 향하는 동안 눈인사를 나눈 호치민의 밤거리를 보면서 ‘잠재력’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맴돈다.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거리, 골목, 상점과 사람들의 모습. 전봇대를 다리 삼아 얼기설기 얽혀 도시를 감싸고도는 전화선이 이방인의 눈에 친근하게 다가온다.

인터넷이나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다는 싱가포르에서도 굼벵이 같은 인터넷 때문에 고생했으니 아예 기대를 하지 않기로 한다. 역시나 호텔방에 도착해 인터넷 연결을 시도하니 쉽지 않다. 어렵게 인터넷을 연결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인터넷 전화로 도착 소식을 전하려던 계획은 말 그대로 계획으로 끝이 난다.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아침. 창 밖으로 내려다보이는 거리의 풍경은 활기차다. 푸른 하늘과 맑은 햇살이 다시 한번 ‘잠재력’을 상기 시킨다. 한반도의 약 1.5배 면적에 약 8,312만명(2005년 추정, 비공식적인 인구는 약 1억 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곳이 HP와 같은 글로벌 IT 기업에게 ‘기회’의 땅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이유를 곧 알게 될 것이다.

아태지역 중견·중소기업이 고속 성장의 견인차

아침 9시 30분. 한국, 대만, 중국,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에서 찾아온 150여 명의 기자들이 호텔 3층에 있는 까라벨 볼룸을 가득 메웠다. 방송국 뉴스 룸처럼 만들어진 단상위에 아시아태평양/일본 퍼스널시스템 그룹의 애드리안 코치 총괄 부사장이 기조연설(General Session)을 위해 앉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P 아시아태평양/일본 퍼스널시스템 그룹의 애드리안 코치 총괄 부사장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스마트 오피스 2007에서 아시아의 중견·중소기업 시장 현황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은 대부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날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뉴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질문과 진행은 그가 맡았다. 그(그의 이름은 알지 못한다. 그의 이름을 메모할 시간도 없을 만큼 바빴다)는 능숙하고 세련된 진행 솜씨가 돋보이는 프로였다.

“HP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기술 발전의 중심이 되고 있는 베트남과 같은 고속 성장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베트남을 비롯해 빠른 속도로 IT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견·중소기업들은 투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애드리안 코치 부사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시장 조사 자료와 현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견·중소기업 부문의 HP 데스크톱과 모빌리티 제품의 연간 성장률은 60.7%. 2007년 2분기의 시장 점유율과 비교하면 3.7배나 증가했다. 특히 이미지 및 프린팅 제품의 경우는 연간 성장률 102%라는 초고속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IDC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PC 트래커(2007년 2분기 기준)와 월드와이드 분기별 부품 트래커(2007년 2분기 기준)를 근거로 한 내용이다. 이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견·중소기업 시장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액세스 마켓 리서치(AMI) 파트너스가 내놓은 연구 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기업들이 올해 사용한 2,100억 달러에 달하는 IT 비용 중에서 64%인 1,344억 달러가 중견·중소기업 시장에서 사용됐다. 이는 2005년과 비교할 때 58%가 증가한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견·중소기업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IT 예산 규모도 가장 크다”는 것이다.

다양한 신제품, 솔루션, 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중견·중소기업의 파트너가 되겠다

HP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당연할 만큼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는 얘기다. 아시아태평양 스마트 오피스 2007에서는 이러한 시장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HP의 구체적인 전략이 담긴 제품, 솔루션, 서비스 등이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들은 비즈니스 데스크톱 PC, 초소형 인텔리전트 레이저젯 프린터, 워크스테이션, 비즈니스 노트북, 아이팩 시리즈 등 다양하다. 모두가 중견·중소기업에서 업무효율과 사무환경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들이다.

이와 함께 프린트 2.0 전략에 기반을 둔 다양한 웹 프린팅 솔루션, IT 관련 제품이나 솔루션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토탈캐어 어드바이저, PC나 프린터에 장애가 생겼을 때 원격으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인스턴트 서포트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업그레이드 버전 등이 소개됐다.

특히 HP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는 강화된 토탈캐어 프로그램과 새롭게 포함된 26개의 솔루션에 대한 소개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토탈캐어는 중소규모 기업이 제품 선택, 구입, 이용, 보안 및 보호, 새로운 시스템이나 솔루션으로 전환하고자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제품과 솔루션으로 구성된 고객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편 애드리안 코치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HP가 약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 지리적인 확장성을 꼽았다. 즉,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도시에 까지 발 빠르게 진출함으로써 미래의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다가가고 있는 전략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제품 판매, 서비스 제공, 솔루션 지원 등을 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과 인도의 경우는 이미 150개의 도시에서 이러한 조직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트남이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HP가 추구하는 전략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면서, 급속하게 성장하는 시장 요건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베트남을 지목한 것이다. 아시아태평양 스마트 오피스 2007이 베트남에서 열리게 된 배경을 다시 한번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베트남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들 역시 HP가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곳들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HP에게 기회의 땅이라면 경쟁 업체들에게도 똑 같은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과연 스마트 오피스 2007에서 HP가 공개한 전략과 다양한 제품군들이 기업 고객들에게 어느 정도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